최근 충북 충주시의 한 호프집에서 외부 음식 반입을 막자 손님들이 난동을 부린 사건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A씨는 이 사건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제 그 황당한 사건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외부 음식 반입, 결국 손님들과의 갈등으로
지난 12일 밤, 충북 충주시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는 A씨의 가게에 30대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 손님 두 명이 들어와 안주와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얼마 후 이들의 일행인 또 다른 여성 두 명이 외부에서 사온 빵을 테이블에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본 A씨의 아내는 가게 규칙에 따라 외부 음식 반입을 제지했습니다.
😡 "기분 더럽다"며 손님들의 과격한 반응
외부 음식 반입을 막자 손님들은 갑작스레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들은 “이딴 식으로 장사하면 안 된다”, “기분 더러워서 입맛이 떨어진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은 안주를 포장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다시 돌아와 안주를 엎고 휴지 테러까지?
안주를 포장해 나가던 그들은 갑자기 다시 가게로 돌아와 일부러 안주를 테이블에 쏟아붓고 크게 웃으며 가게를 나섰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그 중 한 명은 휴지를 잔뜩 뽑아 가게 출입문 바깥에 던지기까지 했습니다. 심지어 A씨에게 “리뷰를 남기겠다”며 협박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자영업 시작 3개월 만에 겪은 악몽
A씨는 이 사건에 대해 “자영업을 시작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런 일을 겪었다”며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손님들이 테이블을 엉망으로 만들고 웃으면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고 정말 기분이 나빴다”고 덧붙였습니다. A씨는 이번 사건을 제보한 이유에 대해 "다른 자영업자들도 이런 피해를 겪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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