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재, 결혼 4년 만에 이혼… "성격 차이로 각자의 길로"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민재(27)가 결혼 4년여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소속사 오렌지볼은 10월 21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김민재가 신중한 논의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협의 이혼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 "성격 차이로 인한 이혼… 각자의 길 응원" 

소속사는 이혼 사유에 대해 두 사람의 성격 차이가 결정적이었다며,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김민재는 부모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아이를 최우선으로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축구보다 아내 쫓아다녔다"… 결혼 당시의 이야기 

김민재는 2020년 5월, 중국 베이징궈안 소속 시절에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을 두고 있었으며, 결혼 당시 김민재는 "축구를 할 때보다 더 열심히 아내를 따라다녔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아내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성격을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 매년 새로운 도전… 유럽 명문 구단으로의 이적 

김민재는 결혼 후에도 축구선수로서의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2021년 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후, 2022년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그리고 지난해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매년 팀을 옮기며 활약했습니다. 현재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동 중인 그는 지난 6월, 경기도 구리시 아치마을에 고급 주택을 전세 계약해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 앞으로의 행보는? "축구와 아버지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이혼 소식에도 불구하고 김민재는 축구 선수로서의 커리어와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그의 성장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