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선수 김주형이 연장전에서 패배한 후 라커룸 문을 파손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주형은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의 감정 관리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혔습니다.
🏆 아쉬운 연장전… 2위로 마무리
김주형은 지난 27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코리아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안병훈 선수와의 치열한 연장전 끝에 아쉽게 2위에 머물렀습니다. 17번 홀까지 1타 앞서 있었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안병훈이 버디를 기록하며 연장전으로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 감정 컨트롤 실패… “스스로에게 화가 났다”
김주형은 경기가 끝난 후 라커룸에서 우승 기회를 놓친 자신의 실수에 참지 못해 문을 세게 열었고, 그 과정에서 문이 파손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주먹으로 치지 않았고, 고의가 아니었다”고 말하며 “모든 것은 내 잘못”이라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반성하고 성숙하겠습니다”
김주형은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국내 팬들 앞에서 불미스러운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더욱 성숙한 선수로 거듭나겠다”는 다짐과 함께 팬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주형이 이번 일을 통해 더욱 성숙하고 강인한 선수로 발전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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