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가수 성유리의 남편이자 프로골퍼인 안성현 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이번 재판은 암호화폐 상장을 청탁받고 수십억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에 따른 것입니다. 검찰은 안 씨에게 벌금 20억 원과 명품 시계 2개 몰수, 추징금 15억 원도 함께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재판 주요 내용: 징역 7년과 20억 원 벌금 구형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안성현 씨에 대해 징역 7년과 벌금 20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명품 시계 2개와 15억 원 추징금도 요청하며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공판에서는 함께 기소된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에게도 징역 5년과 몰수 및 추징금을 구형했습니다.
💵 상장 청탁과 받은 금품… 구체적인 혐의 내용
안성현 씨와 이 전 대표는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사업가 강종현 씨로부터 특정 암호화폐(A 코인)의 빗썸 거래소 상장을 청탁받고, 이에 대한 대가로 수십억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수수한 금품 내역: 안성현 씨와 이 전 대표는 총 현금 30억 원과 4억 원 상당의 명품 시계 2개, 1,150만 원의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카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추가 사기 혐의: 안 씨는 이 전 대표를 이용해 강 씨에게 상장 대금 20억 원을 추가로 요구하며 별도로 돈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명품부터 현금까지… 받은 금품의 내역은?
이 전 대표는 강 씨로부터 3,0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과 고급 의류 등 총 4,400만 원에 이르는 명품을 받은 혐의도 추가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고액의 금품과 사치품이 얽혀 있어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 최종 선고는 언제? 12월 26일 확정
안성현 씨와 이 전 대표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사건의 최종 선고는 오는 12월 26일 오후 2시 대법정에서 내려질 예정입니다. 이 사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판결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성유리의 입장, 가족의 어려움
성유리와 안성현 씨는 2017년에 결혼하여 쌍둥이 딸을 두고 있습니다. 성유리는 올해 초 “우리 가족이 겪고 있는 억울한 상황이 진실되게 밝혀지길 기도한다”는 글을 남기며 남편의 혐의에 대해 힘든 심경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이번 재판에서 안성현 씨의 혐의에 대한 진실이 어떻게 밝혀질지, 그리고 최종 판결이 가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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