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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뉴진스, 어도어에 전격 내용증명 발송…"시정 요구 미이행 시 계약 해지"

by 디피리 2024. 11. 13.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갈등이 깊어지며 전속계약 문제를 둘러싸고 내용증명을 발송했습니다. 뉴진스는 "소속사가 시정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해지에 나설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4월부터 이어져 온 '어도어 사태'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내용증명 발송, 멤버 전원 서명…14일 이내 시정 요구

13일, 뉴진스의 멤버들인 김민지, 하니 팜, 마쉬 다니엘, 강해린, 이혜인은 본명으로 내용증명을 어도어에 보냈습니다. 이들은 "서신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 사항을 시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시정 요구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하이브와의 갈등, 내부 문건 내용 논란

뉴진스는 이번 내용증명에서 하이브와의 내홍이 사건의 배경임을 암시했습니다. 이들은 "하이브가 '뉴(뉴진스를 지칭) 버리고 새 판을 짜면 될 일'이라고 결정했다"고 지적하며, "소속사로서 필요한 조치를 즉각 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하이브의 내부 문건에는 "뉴아르(뉴진스·아일릿·르세라핌) 관련 논란으로 며칠 간 고심했지만, '뉴를 버리고 새로 판을 짜면 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문구는 멤버들이 강력히 반발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 멤버 전원 서명…강경한 대응 의지 표명

뉴진스의 다섯 멤버는 이번 내용증명의 마지막 장에 직접 서명을 했습니다. 이는 전속계약 문제에 대해 멤버들이 단호한 입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들은 "어도어가 시정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을 즉각 해지할 예정"이라고 선언했습니다.

 

 

 

 

 

 

 

🚫 "소문과 무관…거짓 음해에는 단호히 대응"

최근 뉴진스의 멤버 가족과 관련된 근거 없는 소문이 퍼지며 논란이 되자, 뉴진스 측은 이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들은 "뉴진스는 이러한 소문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하며, "거짓 정보를 퍼뜨려 그룹을 음해하는 자들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어도어 사태, 중대 분수령 맞이

뉴진스의 내용증명 발송은 '어도어 사태'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전속계약 해지 문제까지 거론되며, 이번 갈등은 향후 그룹의 활동과 소속사의 입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팬들과 업계는 어도어의 대응을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