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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전 여자친구 살해한 스토킹 범죄자, 34세 미용사 서동하 신상 공개

by 디피리 2024. 11. 14.

 

경북 구미에서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서동하(34세)의 신상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경찰은 범죄의 잔혹성과 피해의 중대성을 고려해 이름, 나이, 얼굴 사진을 공개했으며, 이번 사건은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드러냈습니다.

📢 경북경찰청, 서동하 신상 공개…왜?

경북경찰청은 14일 서동하의 이름, 나이, 얼굴 사진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경찰 측은 "범죄의 잔혹성, 피해자의 피해 중대성, 충분한 증거 확보, 스토킹 범죄 예방 효과"를 고려해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개는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 아파트 복도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살인 사건

서동하는 지난 8일 경북 구미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습니다. 사건 당시 피해 여성의 어머니가 현장에 있었고, 어머니도 서동하의 흉기에 중상을 입었습니다.

 

 

 

 

 

🚨 피해 여성의 반복된 신고에도 막지 못한 비극

피해 여성은 서동하의 지속적인 스토킹에 대해 경찰에 총 3차례 신고를 했지만, 결국 비극적인 사건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스토킹 범죄에 대한 법적 보호의 한계를 드러내며, 피해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추가 조사 계획

경찰은 현재 서동하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며, 범행의 동기와 계획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신상 공개는 스토킹 범죄 예방과 경각심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전모를 밝히고, 유사 범죄의 재발을 방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