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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택시기사 실수, 경찰 도움으로 수험생 무사 입실

by 디피리 2024. 11. 14.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경남 지역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택시기사의 실수로 잘못된 시험장에 내린 수험생이 경찰의 빠른 도움을 받아 무사히 입실할 수 있었습니다.

1. 잘못된 시험장에 내린 수험생의 긴급 상황

  • 오전 7시 38분, 택시기사가 함안고 대신 칠원고에 수험생을 내려주는 착오가 발생했습니다.
  • 함안고와 칠원고는 약 21km 떨어져 있으며, 차로 이동 시 20분 이상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 수험생은 엉뚱한 장소에 도착한 것을 깨닫고 112 긴급 신고를 했습니다.

 

2. 경찰의 신속한 대응

  • 경찰은 즉시 출동해 수험생을 순찰차에 태우고, "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켰습니다.
  • 결과적으로 수험생은 입실 마감시간인 오전 8시 10분 전에, 오전 8시 조금 넘은 시간에 함안고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3. 시험 당일 발생한 다른 사례들

경남 지역에서는 이날 여러 건의 수험생 지원 요청이 있었습니다:

  • 오전 6시 46분, 마산 지역에서 고성중앙고로 향하던 차량이 고장 나자, 수험생은 순찰차를 타고 시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 또 다른 수험생은 시내버스를 타고 가던 중 시간이 부족해 중간에 내려, 경찰 오토바이를 타고 창원경일고에 제때 도착했습니다.

4. 경남 지역의 경찰 지원 현황

  • 경남에서는 총 8건의 순찰차 수송 요청이 접수되었으며,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게 입실했습니다.
  • 수험표를 두고 왔다는 신고도 2건 접수되었지만, 시험장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되었습니다.
  • 교통 혼잡으로 인한 신고는 5건이 접수되었으며,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큰 문제 없이 해결되었습니다.

 

5. 경찰의 배려와 신속한 대처

경찰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많이 당황했을 텐데,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경찰의 빠른 대처와 시민 안전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 사례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