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경남 지역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택시기사의 실수로 잘못된 시험장에 내린 수험생이 경찰의 빠른 도움을 받아 무사히 입실할 수 있었습니다.
1. 잘못된 시험장에 내린 수험생의 긴급 상황
- 오전 7시 38분, 택시기사가 함안고 대신 칠원고에 수험생을 내려주는 착오가 발생했습니다.
- 함안고와 칠원고는 약 21km 떨어져 있으며, 차로 이동 시 20분 이상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 수험생은 엉뚱한 장소에 도착한 것을 깨닫고 112 긴급 신고를 했습니다.
2. 경찰의 신속한 대응
- 경찰은 즉시 출동해 수험생을 순찰차에 태우고, "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켰습니다.
- 결과적으로 수험생은 입실 마감시간인 오전 8시 10분 전에, 오전 8시 조금 넘은 시간에 함안고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3. 시험 당일 발생한 다른 사례들
경남 지역에서는 이날 여러 건의 수험생 지원 요청이 있었습니다:
- 오전 6시 46분, 마산 지역에서 고성중앙고로 향하던 차량이 고장 나자, 수험생은 순찰차를 타고 시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 또 다른 수험생은 시내버스를 타고 가던 중 시간이 부족해 중간에 내려, 경찰 오토바이를 타고 창원경일고에 제때 도착했습니다.
4. 경남 지역의 경찰 지원 현황
- 경남에서는 총 8건의 순찰차 수송 요청이 접수되었으며,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게 입실했습니다.
- 수험표를 두고 왔다는 신고도 2건 접수되었지만, 시험장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되었습니다.
- 교통 혼잡으로 인한 신고는 5건이 접수되었으며,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큰 문제 없이 해결되었습니다.
5. 경찰의 배려와 신속한 대처
경찰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많이 당황했을 텐데,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경찰의 빠른 대처와 시민 안전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 사례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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