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난동2

"술자리 거절당한 50대 남성, 미용사 폭행 후 난동…공구 들고 미용실 습격" 울산의 한 미용실에서 50대 남성이 술을 마시자는 제안을 거절당한 뒤 미용사를 폭행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공구를 들고 찾아와 난동을 부렸고, 현재 경찰에 구속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6시경 울산 남구에 위치한 미용실에서 30cm 길이의 멍키스패너를 들고 들어가 여성 미용사 B씨의 머리를 가격했다. B씨 외에도 이를 말리던 다른 직원들과 손님들까지 폭행당했으며, 모두 4명이 A씨의 공격을 피해 미용실 밖으로 도망쳤다.CCTV 영상에는 A씨가 갑작스럽게 미용실로 들어와 멍키스패너로 B씨를 공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 뒤 A씨는 미용실 밖으로 도망치는 여성들을 쫓아가며 계속해서 위협을 가했다. 심지어 근처 상점 주인에게도 철제 의자를 던지며.. 2024. 9. 11.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항소심 판결, 무기징역 유지 2024년 8월 20일, 수원고등법원 형사2-1부(김민기, 김종우, 박광서 판사)는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의 항소심에서 피고인 최원종에게 원심과 동일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 판결은 최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며 확정됐다. 최원종은 2023년 8월 3일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 분당점 근처에서 모친의 승용차를 인도로 돌진시키고, 이후 차에서 내려 백화점으로 들어가 흉기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의 범행으로 김혜빈(당시 20세)씨와 이희남(당시 65세)씨가 사망하고,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최씨는 자신의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지만, 원심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최씨가 일상적인 생활에서 별다른 소통 문제를 보이지 않았으며, 자신의 정신병력을 .. 2024. 8.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