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환연장제도1 대출 부담 던 미용실 사장님, 정부 지원 덕에 월 상환금 113만 원에서 37만 원으로 2007년 포항에서 미용실을 개업한 A씨는 사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두 차례 1000만 원씩 대출을 받았다. 2021년 12월에는 추가로 일상회복특별융자로 2000만 원을 빌렸지만, 그 후 매달 113만 원의 상환금을 부담하게 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그러나 지난 7월, 정부가 마련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덕분에 A씨의 월 상환액은 37만 원으로 줄어들었다.정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대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상환연장제도를 개편해 상환 부담을 크게 낮췄다. 뿐만 아니라,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의 보증부 대출을 전환보증으로 신설하고, 고금리 대출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대환대출 지원도 확.. 2024. 9.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