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장1 국민욕받이? 축구협회장, 성적 나쁘다고 회장 퇴진? 정몽규의 고백!! 최근 대한축구협회장 정몽규가 자서전 ‘축구의 시대-정몽규 축구 30년’을 발간하며 지난 12년의 협회장 생활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의 업적에 대해 “10점 만점에 8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정 회장은 자서전에서 대한축구협회장으로서 여러 논란과 비판에 시달리며 때로는 반성하고, 때로는 서운함을 느꼈다고 밝힙니다. 그는 “축구협회장에게는 높은 역량과 도덕성, 인내심과 참을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주요 대회에서 대표팀 성적이 부진하면 온 국민의 원성을 들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축구협회장과 국가대표팀 감독이 국민욕받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그의 호소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지난해 3월, 축협은 승부조작에 연루된 축구인에 대한 사면을 발표했다.. 2024. 8.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