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1 "동급생 얼굴에 나체 사진 합성…중학생들의 사이버 조롱 논란" 강원도의 한 중학교에서 사이버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건은 지난 4~5월, 학생들이 인스타그램 단체 DM(단뎀) 대화방을 만들어 특정 학생 A를 성적으로 희롱하며 조롱하는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대화방에서는 A 학생의 교실 사진을 몰래 찍어 우스꽝스럽게 합성하거나 외모를 비하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7월에는 더욱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학생들이 나체 사진에 A 학생의 얼굴을 합성해 대화방에 올렸고, 이를 보고 학생들은 웃음거리로 삼았습니다. A 학생은 대화방에 없었으나, 험담과 조롱은 몇 달간 이어졌고, 결국 8월 개학 직후 학교 측에 신고가 들어오면서 해당 대화방의 존재가 드러났습니다. 학교 측이 조사를 시작하자, 대화방에 있던 일부 학생들은 B 학생을.. 2024. 9.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