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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김흥국, "윤석열 대통령이 가장 잘해" 발언…정치적 논란 중심에 서다

by 디피리 2025. 1. 3.

가수 김흥국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 집회에 참석해 윤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는 집회 현장에서 강렬한 발언을 이어가며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제일 잘한다"

김흥국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도 잘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가장 잘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이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국민들이 뭉쳐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는 "방송 출연이 모두 끊겼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언론에서 자신을 배제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호랑나비로 살아왔지만, 지금은 어디에도 내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며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비난

김흥국은 사퇴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강도 높은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20년 지기를 배신한 것"이라며 "오야붕(두목)을 지키지 않은 한동훈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 반대 세력에 대한 강한 반발

김흥국은 윤 대통령을 반대하는 세력을 향해 "이들은 대화가 불가능한 사람들"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 여야를 떠나 힘을 합치는 것이 국민의 도리"라며, 현재의 대립 상황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 해병대 발언과 논란

김흥국은 자신이 해병대 출신임을 언급하며, "해병대는 나라가 어려울 때 가장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전 세계 해병대 출신 선후배들은 모두 한남동으로 나와야 한다"고 말해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김흥국은 2022년 해병대전우회에서 정치적 중립 위반으로 해촉된 바 있어, 이러한 발언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사흘째인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정문 앞 도로에서 농성을 벌이던 윤 대통령 지지자들을 경찰들이 강제해산시키고 있다.

 

 

 

 

 

 

👨‍👩‍👧 자녀의 만류에도 집회 참석

김흥국은 자녀들이 자신을 만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집회에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녀들이 내가 붙잡혀 갈까 봐 걱정했지만, 오늘은 집에 있을 수 없었다"며 "지금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행동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 한남동 집회와 체포영장 발부 상황

윤석열 대통령은 12·3 내란사태의 주도자로 지목되며 2024년 12월 31일 체포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하지만 체포영장 발부 이후 2025년 1월 2일 현재까지 집행되지 않았으며,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는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집회와 반대 집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 김흥국의 마지막 메시지

김흥국은 "이번 주가 고비"라며 지지자들에게 끝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1월 6일까지 우리가 반드시 이겨내야 한다. 하늘이 우리를 도울 것"이라며 발언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