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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장신영, 불륜 논란 속 가정 지키기로 결심... '아이들 위한 선택'"

by 디피리 2024. 8. 19.

배우 장신영(40)이 남편 강경준(41)의 불륜 의혹에도 불구하고 가정을 지키기로 결심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장신영은 8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의 어려움을 고백하며, 그동안 자신과 가족을 응원해준 이들에게 실망을 안겨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녀는 “이 일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며 먼저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으며, 그 과정에서 가장 고통스러웠던 것은 아이들이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불필요한 경험을 하게 한 점에 대해 무한한 미안함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장신영은 남편 강경준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서로 자책하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아이들을 위해 다시 가정을 이루고 함께 살아가기로 했다"고 결심을 전하며, 이번 결정을 통해 가정의 안정을 찾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또한, 장신영은 남편을 향한 과도한 비난을 자제해달라는 부탁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아이들이 이 상황을 알게 될까 걱정된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끝으로, 많은 이들이 보내준 위로와 응원이 자신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는 더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강경준은 최근 불거진 불륜 의혹과 관련해 유부녀와의 관계로 인해 위자료 청구 소송에 휘말렸으며, 소송에서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임으로써 불륜 의혹을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8년 결혼하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