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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현아♥용준형, 10월 결혼~ 웨딩화보 공개...독창적 스타일로 눈길"

by 디피리 2024. 9. 3.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결혼을 한 달 앞두고 공개한 웨딩화보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특별한 화보는 두 사람만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힙한 매력이 돋보이며, 기존 웨딩화보의 틀을 과감히 벗어나 새로운 감각을 제시했다.

OSEN이 9월 2일 단독으로 입수한 이 화보는 결혼식 청첩장에 포함된 사진들로, 앞서 지인이 SNS에 공개한 일부 화보 외에도 현아와 용준형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에서 현아는 단발머리와 면사포, 오프숄더 미니 드레스를 착용해 그녀만의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하이힐 대신 검정 리본이 달린 플랫 슈즈를 선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또 다른 화보에서는 현아와 용준형의 파격적인 스타일링이 눈에 띈다.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현아는 통굽 부츠와 망사스타킹,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용준형 역시 가죽 재킷과 찢어진 바지를 입어 힙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이들만의 독특한 스타일은 기존의 웨딩화보와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화보에는 캐주얼한 흰색 의상을 맞춰 입고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의 모습도 담겨 있다. 핑크색과 검정색 풍선으로 만든 특별한 부케를 들고 있는 장면은, 현아와 용준형의 개성을 잘 표현한 요소다. 네 장의 웨딩화보는 두 사람의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아낸 특별한 순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아와 용준형은 올해 1월, 손을 맞잡고 있는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처음으로 알렸다. 그리고 7월, 연애를 공식화한 지 6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10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되어준 두 사람이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야외 웨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