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의 새 출발: 무료 반려견 솔루션으로 다시 찾아온 '개통령'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습니다. 지난 14일, 강형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솔루션이 필요한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특별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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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그는 “반려견 문제로 인해 이웃과 갈등을 겪고 있거나, 반려견의 공격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보호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든 방법을 시도해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가진 보호자분들은 연락을 주시면 직접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모든 과정이 ‘100% 무료’로 진행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번 발표는 강형욱이 지난 5월 갑질 논란에 휘말린 후 나온 새로운 계획입니다. 당시 보듬컴퍼니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후기가 퍼지며 논란이 확산되었고, 강형욱은 해명 영상을 올렸으나 사태는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 2명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강형욱 부부를 고소했으며, 이후 강형욱은 경찰 조사를 받았고, KBS2 예능 ‘개는 훌륭하다’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는 과거의 논란을 뒤로하고, 반려견과 보호자들을 돕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재기를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