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 멤버인 새나, 아란, 시오 측이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들의 소속사 매시브이엔씨(MASSIVE E&C)는 25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당사 아티스트들이 사실과 다른 부정적인 보도와 근거 없는 주장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정보가 여러 매체를 통해 확산되며 아티스트 3인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매시브이엔씨는 "이러한 왜곡된 정보가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재생산되며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권리와 명예를 지키기 위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가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피프티 피프티의 전 멤버 3인은 이전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를 상대로 3억원의 정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는 어트랙트 측에서 이들을 상대로 제기한 130억원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반소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한편, 이들은 지난 8월 12일 매시브이엔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활동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들을 향한 부당한 행위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것임을 거듭 밝히며, "아란, 새나, 시오를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하 매시브이엔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시브이엔씨입니다.
최근 당사 아티스트 아란, 새나, 시오는 근거 없는 주장과 검증되지 않은 사실에 기반한 부정적인 보도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소송이 아직 진행 중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실과 다른 부정적인 이슈가 여러 매체를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방적인 주장은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2차, 3차로 재생산되며, 아티스트 3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점에 대해 매우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이러한 행위가 지속된다면,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리와 명예를 지키기 위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두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것입니다.
또한,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부당한 행위나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왜곡된 주장에도 불구하고 아란, 새나, 시오를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 음주 뺑소니 사고, 20대 여성 발인…가해자 추적 중 (0) | 2024.09.26 |
---|---|
이임생 위증 논란, 최영일 부회장 '거짓말은 없었다' 해명 (3) | 2024.09.26 |
오타니 50호 홈런공, 경매 출품…최소 입찰가 6억7천만원, 기록 경신 기대 (1) | 2024.09.26 |
신앙훈련 명목으로 인분 먹인 목사, 실형 확정…대법 '반인권적 가혹행위' (1) | 2024.09.26 |
정부, 2027년 개 식용 전면 금지…폐업 농가에 최대 60만원 보상 지원 (3) | 2024.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