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본명 김율희, 27)가 세 아이의 양육권을 포기한 사연과 이혼 과정을 솔직히 털어놓았습니다. FT아일랜드의 최민환(32)과 결혼해 1남 2녀를 둔 그녀는, 지난해 이혼을 결심하며 어려운 선택을 해야만 했습니다.
🗨️ "이혼 위기…너무 갑작스럽고 지옥 같았다"
율희는 이혼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며 "갑작스러운 이혼 통보는 나를 지옥 같은 고통에 빠뜨렸다"고 고백했습니다. 22일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그녀는 "이혼 이야기는 최민환이 먼저 꺼낸 것"이라며, "처음엔 극복하려 했지만 이미 둘 다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양육권 포기"
세 아이의 양육권을 포기한 결정을 두고 누리꾼들의 비판이 있었지만, 율희는 "아이들의 상처가 가장 걱정이었다"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아이들 문제는 단순히 키우냐, 안 키우냐의 문제가 아니었다"며 "경제적으로 나은 아빠 쪽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집을 떠나기 전까지 아이들의 사진을 울며 찍었다"며 "이게 잘한 선택인지 계속 고민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양육권을 포기한 결정은 "아이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어쩔 수 없던 선택"이었다고 말했습니다.
💬 전 남편 최민환에 대한 마음…"미움 없이 잘 지내길 바란다"
율희는 이혼을 결심한 순간 "모든 미움을 씻어내고 아이들을 위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자"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혼 후에도 아이들 문제로 최민환과 연락을 자주 주고받는 그녀는 "이제는 최민환에 대한 미움이 없고, 오히려 잘 지내길 바란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 과거의 행복했던 순간…그리고 새로운 시작
율희와 최민환은 2018년 결혼해 1남 2녀를 두었으며,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며 행복한 가정 생활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파경을 맞이한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이혼 후 최민환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세 아이를 돌보는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율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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