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해지1 계약 5년 남았는데… 뉴진스, 하이브서 '탈퇴' 비용은?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하이브에 강력한 요구를 제기했다. 이들은 어도어의 전 대표 민희진의 복귀를 요청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9월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직접적으로 전해졌다. 해린은 "현재 하이브 또는 어도어 경영진과 같은 방향으로 가고 싶지 않다"고 밝혔으며, 민지는 "이것이 하이브와 갈등 없이 잘 지내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업계에서는 뉴진스가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경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뉴진스가 계약 해지를 추진하려면 수천억 원에 달하는 위약금 문제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2022년 7월에 데뷔한 뉴진스는 아직 약 5년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 2024. 9.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