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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징역2

이별 통보 여친 살해한 김레아, 검찰 '무기징역' 구형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에 분노해 그녀를 흉기로 살해하고, 그녀의 어머니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김레아(26)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25일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 고권홍)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범죄의 심각성과 참혹함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며 무기징역을 요구했습니다. 검찰은 "피해자는 피고인에게서 극도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생을 마감했으며, 어머니 또한 그 끔찍한 장면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피해자의 어머니 역시 김레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김레아는 범행을 인정했으나, 자신의 책임을 줄이려는 태도를 보였다고 검찰은 지적했습니다. 공판에서 김씨는 범행 동기를 묻는 질문에 "자신도 이해되지 않는다.. 2024. 9. 25.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항소심 판결, 무기징역 유지 2024년 8월 20일, 수원고등법원 형사2-1부(김민기, 김종우, 박광서 판사)는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의 항소심에서 피고인 최원종에게 원심과 동일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 판결은 최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며 확정됐다. 최원종은 2023년 8월 3일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 분당점 근처에서 모친의 승용차를 인도로 돌진시키고, 이후 차에서 내려 백화점으로 들어가 흉기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의 범행으로 김혜빈(당시 20세)씨와 이희남(당시 65세)씨가 사망하고,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최씨는 자신의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지만, 원심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최씨가 일상적인 생활에서 별다른 소통 문제를 보이지 않았으며, 자신의 정신병력을 .. 2024.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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