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1 구름 사이로 살짝…추석 밤 보름달 잠깐씩 얼굴 내밀 듯 이번 추석 연휴, 흐리고 비 오는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보름달을 잠깐씩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17~27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평년보다 5도 정도 높은 기온으로,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를 감싸고 있어 찬 공기나 태풍의 영향을 막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기상 조건은 연휴 기간 동안 큰 변동 없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남부지방과 충청, 제주에 소나기 소식이 있지만, 구름이 걷히는 틈을 타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달을 보기 어렵겠지만, 비구름이 없는 곳에서는 밝은 보름달이 잠깐씩.. 2024. 9.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