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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2

이별 통보 여친 살해한 김레아, 검찰 '무기징역' 구형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에 분노해 그녀를 흉기로 살해하고, 그녀의 어머니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김레아(26)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25일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 고권홍)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범죄의 심각성과 참혹함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며 무기징역을 요구했습니다. 검찰은 "피해자는 피고인에게서 극도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생을 마감했으며, 어머니 또한 그 끔찍한 장면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피해자의 어머니 역시 김레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김레아는 범행을 인정했으나, 자신의 책임을 줄이려는 태도를 보였다고 검찰은 지적했습니다. 공판에서 김씨는 범행 동기를 묻는 질문에 "자신도 이해되지 않는다.. 2024. 9. 25.
16년간 묻혀있던 진실: 원룸 수리 중 드러난 살인 사건 지난 8월 30일, 경남 거제시의 한 원룸에서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집주인 A씨가 누수 문제로 집 내부를 수리하던 중 베란다 쪽에서 이상한 구조물을 발견한 것이다. 시멘트로 단단히 고정된 벽돌 더미를 부수자 그 안에 감춰져 있던 커다란 여행용 가방이 모습을 드러냈다. 불안한 마음으로 가방을 열어본 A씨는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그 안에는 오래된 사체가 들어 있었던 것이다. 당황한 A씨는 바로 112에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해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했다.경찰은 현장에서 사체를 발견한 상황과 사체를 숨기기 위해 만들어진 시멘트 구조물을 근거로 살인 사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에 나섰다. 사체는 2006년부터 해당 원룸에 살았던 30대 여성 B씨로 확인되었다. B씨는 2011년에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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