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명1 서울 지하철 성수역, 곧 ‘CJ 올리브영 역’으로 불린다?! 오는 10월부터 성수역이 ‘CJ 올리브영 역’이라는 보조 역명을 가지게 된다는 소식인데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역명 병기’ 사업이란?먼저, ‘역명 병기’라는 개념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서울교통공사는 2017년부터 지하철역 이름에 기업이나 병원의 이름을 추가로 붙일 수 있는 ‘역명 병기’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어요. 이 사업은 지하철역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 기업이나 병원이 참여할 수 있는데요, 입찰을 통해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곳이 그 권리를 얻게 되는 방식이에요. 쉽게 말해, 지하철역 이름에 기업의 브랜드를 함께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돈을 주고 사는 거죠. 성수역은 ‘CJ 올리브영 역’으로!이번에 성수역이 ‘CJ 올리브영 역’으로 불리게 된 것도 이 ‘역명 병기’ 입찰의 결과랍니다. CJ.. 2024. 8.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