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시작...서울→부산 7시간 소요 예상"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방 방향으로 교통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 출발한 차량의 경우,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7시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약 6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약 535만 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그중 42만 대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3만 대는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오전 5시경부터 정체가 시작되어, 오전 11시12시 사이에 정점에 이르고, 저녁 8시9시쯤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차량은 오전 9시부터 정체가 시작되고, 오후 4~5시에 가장 혼잡해지며, 저녁 6~7시쯤 교통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특..
2024.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