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1 한강 하구로 북한 주민 귀순!! 썰물 때 걸어서 왔다!! 8일 새벽, 한 명의 북한 주민이 인천 강화군 교동도를 통해 남한으로 귀순했다고 합니다. 귀순의 배경이날 새벽, 한강 하구 중립수역에서 썰물 시간에 맞춰 한 북한 주민이 교동도로 걸어왔습니다. 이 주민은 우리 측에 도착해 귀순 의사를 밝혔고, 우리 군은 이를 신속히 확인하여 안전하게 관계 기관에 인계했습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북측에서 교동도까지의 거리는 약 2.5km입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지역은 유엔사가 관할하는 중립수역이며, 썰물 때는 북측에서 걸어서 올 수 있다고 합니다. 한강 하구의 특수한 지리적 조건이 귀순을 가능하게 한 것이죠. 군의 대응경계작전 중이던 군은 감시 자산을 통해 이 귀순자를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두 명이 식별되었으나, 남측으로 넘어온 인원은 한 명뿐이었습니다. 이에 .. 2024. 8.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