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1 중국산 배추 1100톤 수입…음식점·식자재 마트에 공급 예정 정부는 최근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급등한 배춧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중국산 배추 1100톤을 수입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배추 생산량에 따라 필요에 따라 수입을 조정할 것이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배춧값을 안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여름, 기상 악화로 인해 배추 작황이 크게 부진했고, 이로 인해 배추 가격이 치솟았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자료에 따르면, 6월까지 3천원이던 배추 가격은 7월에 4천원을 돌파했고, 추석 연휴 무렵 9천원으로 급등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이미 중국산 배추 초도 물량 16톤을 들여왔으며, 향후 매주 200톤씩 총 1100톤을 수입할 예정입니다.중.. 2024. 10.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