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임1 팔 절단 사고 현장에서 빛난 8개월 차 여성 소방관의 신속한 대응 최근 전남 고흥에서 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심각한 사고로 팔이 절단되는 상황에서, 출근 중이던 여성 소방관의 빠른 판단과 용기 덕분에 운전자가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 감동적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출근길에 목격한 오토바이 사고, 망설임 없는 구조지난 9월 28일, 29세의 여성 소방관 강미경 씨는 야간 근무를 위해 출근 중이었습니다. 고흥군 두원면의 왕복 4차로 도로에서 오토바이 사고를 목격하게 된 강 소방사는 즉시 차량을 멈추고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현장은 이미 차량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경찰과 119구급대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강 소방사는 운전자 A 씨가 팔꿈치 아래가 절단된 심각한 상태임을 확인하고, 자신의 원피스 허리끈을 풀어 지혈을 시작했습니다. 지혈을 통해.. 2024. 10.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