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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50호 홈런공, 경매 출품…최소 입찰가 6억7천만원, 기록 경신 기대 메이저리그(MLB) 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역사적인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세운 홈런공이 경매에 출품되었습니다. 이 상징적인 홈런공의 최소 입찰가는 50만 달러(약 6억7천만 원)이며, 450만 달러(약 60억 원)를 제시하면 즉시 구매할 수 있습니다.26일 ESPN은 오타니의 50번째 홈런공이 경매 업체 '골딘'에 위탁되었으며, 현지시간으로 27일부터 경매가 시작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오타니는 지난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홈런 3개와 도루 2개를 기록하며 MLB 역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50홈런-5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7회에 나온 50번째 홈런은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되었고, 이 홈런공은 좌측 담장을 넘어 관중석으로 날아갔.. 2024. 9. 26.
오타니 쇼헤이, MLB 40홈런-40도루 달성…아시아 선수 최초의 위업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MLB)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40홈런-40도루 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업적은 MLB 역사상 여섯 번째이며, 오타니는 이를 단 126경기 만에 달성해 최단 기록을 세웠습니다.24일(한국 시각)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오타니는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홈런, 1도루, 4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전까지 39홈런과 39도루를 기록하고 있던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서 홈런과 도루를 추가하며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40-40 클럽에 합류했습니다.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오타니가 4회말 내야 안타 후 도루에 성공하며 40도루를 기록한 뒤, 9회말 극적인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40홈런을 완성했다는 것.. 2024.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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