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죽어 죽으라고. 너희들과 협의하는 단계는 지났어"
"진짜 개돼지 XX들 조금도 동정심이 안드네"
"개XX들 매일 천 명식 죽어 나갔으면 좋겠네"
"드러누울수록 의사 가치는 오히려 올라간다"
"검사·변호사 따외와는 달리 필수적이며 대체 불가 인력이기 때문이다"
"죽으라고 눕는 거지 더 죽어라 더, 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의사와 의대생들만 접근할 수 있는 게시판에 충격적인 내용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와 응급실 내 혼란 상황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매우 과격하고 폭력적인 언어로 구성되어 있다.
작성자는 "협상은 끝났다. 너희들은 죽어도 싸다"라는 극단적인 문구로 시작해, "진정한 개돼지들, 전혀 동정심이 들지 않는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또한, "매일 천 명씩 죽어 나갔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덧붙여, 불특정 다수를 향한 비인간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특히 글쓴이는 의사의 사회적 위치를 강조하며, "우리가 쓰러질수록 그 가치는 올라간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는 변호사나 검사와는 다르게 의사는 대체 불가한 필수 인력이라고 언급하며, 마치 일부러 시스템을 붕괴시키려는 의도를 드러내는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이 커뮤니티는 인증된 의사나 의대생들만 가입할 수 있는 폐쇄적인 공간으로, 캡처 방지를 위해 이미지 유출 시 아이디가 노출되는 보안 장치를 두고 있다. 그러나 이번 게시물은 누군가 휴대폰으로 흐릿하게 촬영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이 공개된 후, 인터넷 상에서는 "만약 이것이 실제 의사들의 생각이라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며, "이러한 사고방식은 인간성 상실을 넘어 악마적이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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