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열릴 국정감사에서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하니가 참고인으로 출석해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관련된 질문을 받게 됩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늘 이와 관련된 안건을 의결하고, 10월 25일 하니를 참고인으로, 김주영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를 증인으로 출석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논란은 하니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최근 겪은 일을 언급하며 시작되었습니다. 그녀는 하이브 사옥 복도에서 다른 연예인과 매니저에게 인사를 건넸지만, 한 매니저가 '무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팬들은 직장 내 괴롭힘 사례로 보고 고용노동부에 민원을 제기하며 사안을 공식화했습니다.
국정감사에서 하니의 증언은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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