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이슈

🚨 "470여 명의 피해자 발생"… 4억 9천만 원대 온라인 중고 거래 사기, 20대 일당 검거

by 디피리 2024. 10. 22.

 

경북 구미경찰서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사기 행각을 벌여 4억 9천만 원 상당의 돈을 가로챈 20대 일당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약 3개월 동안 470명 이상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조직원 13명 중 7명 구속… 사기의 수법은? 

경찰은 사기 혐의20대 조직원 13명을 검거하고, 이 중 23살 총책중간책 등 7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총 471명의 피해자로부터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중고차 거래와 콘서트 티켓 사기… 다양한 수법으로 피해자 유인 

조사 결과, 이들은 중고차를 거래하려는 개인 판매자와 자동차 상사 사이에서 3자 사기를 벌였으며, 콘서트 티켓을 양도한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수십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를 받아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텔레그램과 대포 계좌 활용… 치밀하게 설계된 범죄 수법 

이들은 서울, 경기, 경남, 경북 등지에 흩어져 거주하면서 추적이 어려운 텔레그램을 통해 범행을 공모했습니다. 또한, 80개 이상의 대포 계좌를 사용해 범죄 자금을 세탁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동원했습니다.

⚖️ 경찰의 대응… 온라인 거래 사기 근절을 위한 노력 

경찰은 이번 사건을 통해 온라인 중고 거래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경고하며, 사기 범죄 근절을 위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중고 거래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각심이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