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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2

배달 수수료 인상에 업주들 "매장가와 배달가 달리하겠다" 최근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배달과 매장 가격을 다르게 적용하겠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이 배달 수수료를 인상하면서 이와 같은 변화가 촉발된 것인데요. 배달 주문과 매장 방문 시 가격 차이를 두려는 자영업자들의 집단 행동은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이 모여 있는 ‘공정한플랫폼을위한사장모임’은 오는 8월 22일부터 매장과 배달 음식의 가격을 차등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모임에는 약 650명의 자영업자가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전체 자영업자와 비교하면 작은 수치이지만, 이러한 변화가 앞으로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이미 일부 음식점은 배달 주문과 매장 방문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기 시작했죠.그렇다면 왜 자영업자들이 이런 결정.. 2024. 8. 19.
배달·대리기사 등 온라인 플랫폼 종사자 88만 명, 월평균 수입 145만 원…작년 대비 11% 증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2023년 플랫폼 종사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플랫폼 종사자 수는 무려 88만 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들의 평균 월수입은 145만원... 플랫폼 종사자 수, 왜 계속 늘어나고 있을까?플랫폼 종사자는 스마트폰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일감을 받아 수입을 얻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기술의 발달과 함께 보다 자유로운 근무 방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플랫폼 종사자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작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플랫폼 종사자는 전년 대비 11.1% 증가했으며, 2021년에는 66만 명이었던 것이 지난해에는 88만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왜 플랫폼 일을 선택했을까?조사에 따르면, 플랫폼 일을 시작한 이유로 가장 많이 꼽힌 것은 '더 많은 수..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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