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1 "당근마켓에서 50억 호텔 거래…부동산 직거래 급증, 사기 위험도 증가" 최근 4년간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거래된 최고가 물품은 50억 원에 달하는 제주도 호텔로 밝혀졌다. 이 거래는 당근마켓에서 기록된 가장 비싼 거래로, 뒤이어 35억 9800만 원에 거래된 서울 강남의 아파트와 35억 7000만 원에 매매된 경기 포천의 부동산이 상위권에 올랐다. 충북 청주에서 거래된 35억 원짜리 부동산과 울산 북구에서 거래된 34억 5000만 원짜리 아파트도 거래 가격 상위 5위 안에 들었다.부동산 거래가 당근마켓에서 두드러지게 증가하기 시작한 것은 2021년부터다. 2021년 당시 거래 가격 상위 10개 품목 중 2건만이 부동산이었으나, 2022년부터는 상위 10개 품목이 모두 부동산으로 채워졌다. 그 결과, 2022년 상위 10개 품목의 거래 총액은 289억 5000만 .. 2024. 8.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