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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3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로 벌금 300만원 선고 ⚽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의 부친, 손웅정 감독이 아동학대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사건의 배경: 일본 전지훈련에서 발생한 학대 사건이번 사건은 지난 3월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피해 아동 측은 손웅정 감독의 아들인 손흥윤 수석코치가 코너킥 봉으로 허벅지를 때려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손 감독으로부터도 지속적인 욕설과 폭언을 받았다고 고소했습니다. 📝 법원의 결정: 벌금형과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명령춘천지방법원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손웅정 감독과 코치진에게 각각 벌금 300만 원과 함께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이들은 서면 심리로 이루어진 약식명령을 통해 처벌.. 2024. 10. 11.
"칠판 문제풀이 시킨 교사, 아동학대 혐의 고소 후 '혐의 없음' 판결" 한 중학교 교사가 학생에게 칠판에 나와 문제를 풀게 한 뒤, 정서적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이 최근 공개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전북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했으며, 해당 교사 A 씨는 학부모 B 씨로부터 지난 3월 고소를 당했습니다. 학부모 B 씨는 A 교사가 학생에게 모르는 문제를 풀게 하여 망신을 줬다는 이유로 정서적 학대를 주장했습니다.이번 사건의 배경에는 지난해 말 발생한 학교 폭력 사건 처리 과정에서 A 교사와 B 씨 간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B 씨는 자녀가 친구와의 다툼 이후 학교 폭력 신고 없이 A 교사에게 학생 간 분리를 요청했지만, A 교사는 규정상 신고 없이 강제 분리를 할 수 없다고 거절했습니다. 이후 B 씨는 A 교사의 전보를 요구하며 지속적으로 압력을 가해왔습니다. 이 사건을 조.. 2024. 8. 27.
쓰레기 속에서 방치된 7남매, 8살 아들 사망…30대 부모에 징역 15년 선고 30대 부부가 7남매를 둔 가정에서 자녀들을 극심하게 학대하고 방치해, 결국 8살 아들의 죽음에 이르게 한 충격적인 사건이 1심 법원에서 다뤄졌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2부(부장 권상표)는 8월 22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36)와 그의 아내 B씨(34)에게 각각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지인 C씨(33)는 징역 5년, D씨(35)는 징역 2년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이 사건의 핵심은 A씨 부부가 자녀들에 대한 기본적인 보호와 양육을 철저히 저버렸다는 것이다. 부부는 2022년 5월, 아들 E군(8)이 신장 질환 진단을 받고도 병원 치료를 미루었고, 결국 E군은 2024년 4월 사망에 이르렀다. 또한, 딸 F양(4)의 눈 질환도 방치해 중상해를 입히는 등 자녀들을 끊임없이 학.. 2024.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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