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1 "스터디카페 알바 가장해 성범죄…미성년 피해자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져" 부산에서 스터디카페 아르바이트 면접을 가장해 성범죄를 저지른 40대 남성 A씨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온라인 구인 사이트에서 스터디카페 알바를 구한다고 속이고, 면접을 보러 온 여성들을 키스방으로 유인해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간음유인 및 피감독자간음, 성매매알선·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에게 징역 7년형을 선고하고, 10년간의 전자발찌 부착과 신상공개,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등의 명령을 내렸다.A씨는 "스터디카페 아르바이트 면접을 가장했지만, 클럽 수준의 가벼운 스킨십에 대해 미리 설명했고, 여성들의 동의 하에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2024. 9.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