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송1 "만취 뺑소니로 배달기사 사망…디제이예송 2심에서도 징역 15년 구형"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하여 배달 노동자를 사망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디제이예송(본명 안예송)이 2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재판장 김용중)는 9월 6일 열린 안씨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피고인은 밀집된 지역에서 음주운전을 저지르고 도주하는 등 사회적 충격을 불러일으켰다”며 징역 15년형을 다시 한 번 요청했다고 밝혔다.안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모든 공소 사실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변호인은 특히 “안씨가 당시 술을 과도하게 마셔 1차와 2차 사고를 기억하지 못할 정도였고, 알코올 중독 치료가 시급한 상태”라고 강조하며 안씨가 음주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최후 진술에서 안씨는 “저로 인해 소중.. 2024. 9.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