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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불법 리딩방' 운영한 한국인 조직원 8명 검거…국내 강제 송환 태국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투자 리딩방 사기'를 벌인 한국인 조직원 8명이 현지 경찰과 협력한 공조 수사로 검거되어 국내로 송환되었습니다. 9월 30일 경찰청은 이들이 지난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에서 강제 송환됐다고 밝혔습니다.이 사기 조직은 태국 방콕에서 사무실을 운영하며, 공모주 투자로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한국인 피해자들로부터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가짜 증권 거래 사이트를 통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수사는 태국에 파견된 한국 경찰협력관이 범죄 첩보를 입수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과 태국 경찰은 긴밀하게 공조하여 지난달 21일, 이민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8명을 체포했습니다. 이후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전담 수사팀을 꾸려 태국.. 2024. 9. 30.
9시간 넘게 뷔페 즐긴 고객에 반전 선물…태국 식당의 특별한 대응 화제 태국의 한 뷔페식당에서 한 손님이 9시간 넘게 머무르며 화제가 되었지만, 식당 측은 쫓아내는 대신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며 반전의 대처로 큰 관심을 끌었다.중북부 콘깬에 위치한 일식 뷔페식당 '오시네이 콘깬' 지점은 24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CCTV 화면을 공개하며, 한 손님이 9시간 11분 동안 식사를 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남성은 오전 11시 3분에 식당에 들어와 오후 7시 19분까지 식사를 계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손님은 이전에도 장시간 식사를 한 적이 있다. 지난 8월 11일, 그는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 후 친구들이 떠난 뒤에도 혼자 6시간을 더 머물며 총 8시간 16분 동안 뷔페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보통 뷔페식당은 손님이 오래 머물면 손해가 발생할 수 있어 시간 제한을 두지만, 이 식.. 2024. 9. 29.
추석 연휴, 해외여행 수요 폭발…가장 많이 찾은 나라는 어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해외여행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9월 14일부터 22일까지의 야놀자 플랫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보다 짧은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항공권과 숙박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각각 157%, 140%씩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주요 해외 여행지로는 일본, 베트남, 태국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베트남 항공권 예약 비중이 전년보다 14%포인트 상승한 반면, 일본은 32%포인트 감소하여 여행지 선호도에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한편, 국내 여행 역시 활발했습니다. 국내 숙소 예약 건수는 다소 줄었으나, 국내 항공편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113% 증가했습니다. 제주도, 서울, 부산이 여전히 인기 있는 국내 여행지로 손꼽혔으며, 군산, 대구, 울산 지역의 항공 이용.. 2024. 9. 25.
"태국, 반한 감정 속에서도 추석 연휴 맞아 한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 최근 태국에서 한국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태국 여행사들은 추석 연휴를 맞아 한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29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인 방문객이 200만 명을 돌파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 정부의 입국 규제 강화로 인해 태국 내에서는 ‘한국 여행을 가지 말자’는 반한 정서가 확산되었으며, 소셜미디어에서는 ‘Ban Korea’(한국 금지)라는 해시태그가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한국의 엄격한 이민 검사가 태국인들의 입국을 거부하고, 항공료와 숙박비 등의 손해를 초래한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한국 측에서는 불법 체류.. 202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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