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1 판교 IT업계, 노사 갈등 심화... 노조 움직임 활발해지나? 판교 지역의 IT 기업들이 최근 조직 개편과 임금 협상, 근로 조건 변화 등으로 노사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업황이 악화된 가운데 각 기업의 긴축 경영과 인력 정체 현상이 맞물리면서, 노조의 활동이 한층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를 비롯한 주요 IT 기업들이 갈등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네이버웹툰, IPO 이후 노사 협상 결렬네이버웹툰의 노사 갈등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미국 나스닥 상장(IPO) 이후, 구성원들의 추가 보상 문제를 놓고 노사 간 협상이 진행됐으나 결국 결렬되었습니다. 특히 네이버웹툰의 자회사인 리코스튜디오의 임금 체계 변경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이번 사안은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 절차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노조, 영향력 확대 가속화올해 들어 .. 2024. 10.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