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1 "연두색 번호판 도입 후폭풍: 고가 법인차 시장 급감" 올해 초부터 시행된 ‘연두색 번호판’ 제도가 고가 법인차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8천만 원 이상의 법인차 신차 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0% 감소한 것이다. 이로 인해 슈퍼카와 대형 세단 등 고급 법인차의 등록이 급격히 줄어들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등록된 8천만 원 이상 법인차는 총 2만7400대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3만7906대에 비해 1만 대 이상 감소했다. 이 중에서도 포르쉐, 벤틀리, 롤스로이스와 같은 고급 브랜드의 차량들이 특히 큰 타격을 입었다. 포르쉐는 전년 동기 대비 47.0% 감소한 2219대가 등록되었으며, 벤틀리는 65.0% 줄어든 123대에 불과했다. 롤스로이스와 마세라티도 각각 44.4%와 42.2%의.. 2024. 8.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