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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2

"게임하던 아들 방에 가둔 경찰관…누나의 신고로 학대 사건 드러나" 현직 경찰관인 A씨와 그의 부인이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습니다. 15일 강원 춘천경찰서는 A씨와 그의 부인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사건은 14일 저녁, A씨의 아들 B군이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던 중 발생했습니다. A씨는 B군에게 검정 비닐봉지를 씌우겠다고 협박한 뒤, 그를 방에 가둬 문을 테이프로 봉인하는 등의 학대를 저질렀습니다. 이에 더해, B군의 어머니인 C씨는 둔기를 들고 아들을 위협하거나 손을 묶는 등 추가적인 학대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충격적인 사건은 B군의 누나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경찰과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은 현장에 즉시 출동해 B군의 누나 두 명을 가정에서 분리, 일시보호시설로 옮겼습니다. 그러나 B군은 부모와.. 2024. 9. 15.
"5세 아동 거꾸로 방치해 숨지게 한 태권도 관장, 첫 재판서 고의성 부인" 자신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에서 5세 아동을 거꾸로 매트에 넣어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태권도 관장이 첫 재판에서 고의성을 부인했다.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오창섭 부장판사)는 27일,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남성 A씨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검찰은 A씨가 피해 아동 B군의 왜소한 체격과 외부 충격에 취약한 상태를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학대했으며, 생명에 위험이 생길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다른 사범과 함께 블록을 가지고 놀던 B군에게 운동할 것인지 묻고, B군이 싫다고 하자 복부를 수차례 때리고 매트에 거꾸로 집어넣어 살해에 이르게 했다고 말했다. A씨는 그동안 수사 과정에서 "평소 아끼던 아이에게 장난으로..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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