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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지적장애 20대 여성, 고용주에게 한 달간 상습 성추행 당했다는 신고 접수"

by 디피리 2024. 9. 4.

지적 장애를 가진 20대 여성이 고용된 후, 고용주에게서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는 혐의가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에 따르면, 지난 9월 2일 A씨의 가족이 "60대 남성 고용주 B씨가 A씨를 여러 차례 성추행했다"며 신고를 접수했다. 피해자인 A씨는 인천에 위치한 한 가게에서 근무 중이었으며, 고용된 지 한 달간 B씨로부터 반복적인 성추행을 당했다고 한다.

 

A씨는 최근 가족에게 피해 사실을 고백했고, 이를 들은 가족이 즉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의 사실관계를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곧 A씨와 B씨를 각각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해당 사건은 현재 수사 진행 중이며, 경찰은 피해자 진술을 바탕으로 혐의를 규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