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테무에서 판매된 빵 모양 조명이 충격적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SNS를 통해 확산된 영상에서 한 사용자는 테무에서 구매한 크루아상 조명에 개미가 수백 마리 꼬인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사용자는 이상한 점을 느끼고 조명을 자세히 살펴보았고, 놀랍게도 그 안은 실제 크루아상처럼 보였습니다.
조명을 반으로 자른 결과, 내부는 진짜 크루아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사용자는 이를 직접 먹어보고 "이건 진짜 크루아상"이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 영상은 틱톡에서 약 1400만 조회를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빵을 활용해 램프를 만드는 회사가 존재합니다. 일본의 유키코 모리타라는 업체는 크루아상, 바게트, 식빵 등 진짜 빵을 가공해 램프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으며, 이 회사의 크루아상 램프는 10만4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반면 테무에서 판매된 제품은 가공 처리가 부실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건은 저가 제품에 대한 품질 논란을 다시금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테무와 같은 공장 직배송 플랫폼은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제품 품질에 대한 불만도 함께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SNS에서는 '싼 게 비지떡'이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저가 제품에 대한 신중한 선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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