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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혼다 히토미, '세이마이네임'으로 새로운 도전…김재중이 제작한 걸그룹

by 디피리 2024. 9. 13.

 

아이즈원 출신 혼다 히토미가 새로운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의 일곱 번째 멤버로 재데뷔한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9월 13일 공식 SNS를 통해 혼다 히토미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면서, 그녀가 김재중이 제작한 신인 걸그룹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했음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은 도시의 야경과 낭만적인 밤하늘을 배경으로, 옥상에 앉아 있는 히토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여섯 마리의 고양이가 히토미에게 다가가는 장면은 앞서 공개된 여섯 명의 멤버들과의 연결성을 암시하며 그룹의 스토리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세이마이네임은 지난 8월 말부터 차례대로 멤버들을 공개해왔다. 도희를 시작으로 카니, 메이, 준휘, 소하, 승주까지 여섯 명의 멤버가 이미 모습을 드러냈고, 히토미가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면서 총 일곱 명의 걸그룹이 완성됐다. 각 멤버가 등장하는 트레일러 영상들은 순수하고 풋풋한 소녀들의 매력을 담아내어, 팬들의 기대를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세이마이네임은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의 최고전략책임자(CSO) 김재중이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첫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식 데뷔 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며, 현재 10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혼다 히토미는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아이즈원의 멤버로 활동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아이즈원 출신 멤버들은 다양한 그룹과 솔로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원영과 안유진은 아이브에서, 김채원과 사쿠라는 르세라핌에서 활동 중이며, 권은비, 최예나, 이채연, 조유리, 김민주, 강혜원 등도 각자의 길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세이마이네임의 데뷔와 히토미의 새로운 시작이 K팝 팬들에게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