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상간녀 소송 논란, 최동석 직접 반박: '위법한 일 없었다

박지윤이 상간녀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남편 최동석이 직접 이를 부인하며 반박에 나섰다.

2024년 9월 30일, 박지윤이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씨는 최동석과의 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로, 이 사건은 오는 10월 29일 2차 변론 기일을 앞두고 있다.

 

박지윤 측 소속사인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개인적인 사안으로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짧은 입장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동석의 SNS에 수많은 질문을 던졌고, 최동석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직접 해명 댓글을 남겼다.

 

 

이어 최동석은 SNS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박지윤 씨가 제 지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결혼 생활 중 어떠한 위법한 행동도 한 적이 없으며, 잘못된 의혹으로 인한 명예훼손에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동석은 "진실은 법정에서 밝혀질 것이며, 법원의 판단은 투명하게 공개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근거 없는 소문과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

 

 

다음은 최동석의 입장 전문:

"오늘 저녁 보도된 저에 관한 CBS 뉴스에 대해 짧은 입장을 밝힙니다. 우선 제 지인이 박지윤 씨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박지윤 씨와의 결혼 생활 동안 불법적이거나 부적절한 행동은 전혀 없었으며, 이러한 허위 사실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히 대응할 것입니다. 진실은 법정에서 드러날 것이며, 법원의 판단도 투명하게 공개될 것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사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거운 만큼, 앞으로의 법정 공방 결과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