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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빙그레의 '부라보콘', 회장 자녀 회사와의 거래 의혹! 🚨

by 디피리 2024. 10. 10.

 

 

 

최근 빙그레가 회장 자녀 소유의 물류 회사와 거래를 맺으면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부라보콘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의 유통 과정을 둘러싼 의혹에서 시작되었으며, 부당 내부거래가 있었는지 여부가 핵심입니다.

 

 

 

 

 

 

📊 공정위 조사 착수, 빙그레는 어떻게 대응할까?

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빙그레가 자회사인 해태아이스크림을 통해 협력업체와의 거래를 끊고, 회장 자녀 소유의 물류 회사 '제때'와 계약을 맺은 것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빙그레가 계열사에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를 진행했는지 여부가 중요한 쟁점입니다.

 

🏢 '제때'는 어떤 회사인가? 가족 경영 논란

'제때'는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자녀들이 지분을 100% 소유한 회사입니다. 김동환 사장김정화, 김동만이 각각의 지분을 나눠 가진 제때는 지난해 매출 4017억원을 기록했으며, 그 중 1005억원이 빙그레 및 해태아이스크림과의 거래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와 같은 가족 경영 구조가 이번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이유입니다.

 

 

 

 

 

 

❗ 납품 변경 과정, 하도급법 위반 가능성도?

공정위는 납품업체 변경 과정에서 하도급법 위반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태아이스크림이 기존 협력업체 동산산업과의 거래를 끊고, 제때와의 새로운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부당한 행위가 있었는지 면밀히 살펴볼 예정입니다.

 

⚖️ 공정위의 입장, 그리고 빙그레의 대응

공정위 관계자는 "법 위반 행위가 발견되면 엄중히 제재할 것"이라고 말하며, 빙그레의 거래 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빙그레 측은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빙그레의 경영 방식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더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