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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2

손가락 인대 끊어진 동서에게 진단서 요구한 형님…명절 꾀병 의심에 논란 손가락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입은 동서에게 진단서를 요구하며 의심을 멈추지 않은 형님의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손가락 다친 거 진단서 끊어오라는 형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이 사연이 화제가 되었습니다.글쓴이 A씨는 며칠 전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왼손 두 손가락의 인대가 끊어져 손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 극심한 통증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일상생활은 오른손 덕에 가능했지만, 일을 할 수 없다는 상황을 시댁 단톡방에 미리 알렸습니다. 그러나 A씨의 시댁 형님은 이를 "명절 꾀병"이라고 비아냥거리며 진단서를 끊어오라고 요구했습니다. A씨는 손의 상태를 증명하기 위해 멍든 사진을 보내고, 병원 결제 내역과 처방받은.. 2024. 9. 15.
"업무 갈등으로 직장 후배 살해, 50대 남성 출근길 범행 후 구속" 직장 후배를 출근길에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구속되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1일, 광주 서구 풍암동의 아파트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하고 구속했다고 발표했습니다.사건은 지난 9일 아침 7시 34분에 발생했습니다. 피해자인 B씨는 출근을 위해 아파트를 나서던 중, 미리 그를 기다리고 있던 A씨에게 공격당했습니다. A씨는 먼저 대나무로 B씨를 두세 차례 가격한 후, 흉기로 여러 번 찔러 B씨를 살해했습니다. B씨가 저항하자 A씨는 또 다른 흉기를 꺼내 들고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범행 전 A씨가 아파트 인근에서 B씨를 기다리던 모습은 인근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나이가 비슷하고 오랜 기간 친분이 있었지만, 업무 처..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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