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국군의 날 임시 공휴일로 지정!!

정부가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확정했습니다. 9월 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당 안건이 심의 및 의결되었으며, 이번 결정은 국민들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군과 장병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무회의에서 "현재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중동 지역의 갈등 등으로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위태로운 시기"라며,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튼튼한 안보는 국가의 근간이며, 경제의 안정과 발전을 지탱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국민의 관심과 성원을 통해 그들의 사명감이 더욱 굳건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시공휴일은 국민적 관심을 안보와 국방에 집중시키고, 국군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