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22기 돌싱 특집에서는 변호사 정숙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정숙은 방송에서 자신이 11년 차 변호사이며 1980년생임을 밝히며, 두 번의 이혼 경력이 있음을 고백했다. 첫 번째 결혼은 31세에 이루어졌지만, 결혼에 대한 상호 이해가 부족해 2년 만에 협의 이혼으로 마무리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두 번째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더욱 충격적이었다. 정숙은 교제를 시작한 지 단 일주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고, 이 사실을 부모님에게조차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더군다나 이 결혼 상대는 수감 중이었던 의뢰인이었으며, 출소 후 그의 요청으로 혼인신고를 했지만, 결국 같은 해에 이혼 소송을 거쳐 이혼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자녀는 없지만, 상대방의 자녀 유무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바라는 솔로 남녀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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