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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나는 SOLO’ 변호사 정숙, 두 번의 이혼과 의뢰인과의 충격적 결혼 비화 공개

by 디피리 2024. 8. 29.

8월 28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22기 돌싱 특집에서는 변호사 정숙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정숙은 방송에서 자신이 11년 차 변호사이며 1980년생임을 밝히며, 두 번의 이혼 경력이 있음을 고백했다. 첫 번째 결혼은 31세에 이루어졌지만, 결혼에 대한 상호 이해가 부족해 2년 만에 협의 이혼으로 마무리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두 번째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더욱 충격적이었다. 정숙은 교제를 시작한 지 단 일주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고, 이 사실을 부모님에게조차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더군다나 이 결혼 상대는 수감 중이었던 의뢰인이었으며, 출소 후 그의 요청으로 혼인신고를 했지만, 결국 같은 해에 이혼 소송을 거쳐 이혼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자녀는 없지만, 상대방의 자녀 유무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바라는 솔로 남녀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