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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629

"추석 선물로 컵라면 하나? 중소기업 명절 복지의 현실"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의 직원 복지가 다시 한번 도마에 올랐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여러 명절 선물 관련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 중 일부는 "이게 진짜인가" 싶을 정도로 충격적이다.한 중소기업 직원은 추석 선물로 컵라면 하나와 초코바 하나를 받았다는 경험을 사진과 함께 공유했다. 그가 기대했던 명절 선물은 전혀 아니었다. 또 다른 직원은 배 한 상자를 기대했지만, 회사는 상자 속의 배를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러한 부실한 명절 선물 사례는 중소기업의 어려운 현실을 보여주는 단면으로 평가된다. 또한, 홍삼 세트를 나누어 지급한 사례도 등장했다. 회사는 홍삼 세트의 내용물을 직원 수에 맞춰 쪼개어 나누었고,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우리 회사는 추석 때마다 회사 마당에 있는 대추나무에서.. 2024. 9. 14.
"스터디카페 알바 가장해 성범죄…미성년 피해자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져" 부산에서 스터디카페 아르바이트 면접을 가장해 성범죄를 저지른 40대 남성 A씨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온라인 구인 사이트에서 스터디카페 알바를 구한다고 속이고, 면접을 보러 온 여성들을 키스방으로 유인해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간음유인 및 피감독자간음, 성매매알선·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에게 징역 7년형을 선고하고, 10년간의 전자발찌 부착과 신상공개,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등의 명령을 내렸다.A씨는 "스터디카페 아르바이트 면접을 가장했지만, 클럽 수준의 가벼운 스킨십에 대해 미리 설명했고, 여성들의 동의 하에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2024. 9. 14.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 난동 '수노아파' 조직원들, 실형 선고" 2020년 10월,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발생한 폭력사건과 관련된 재판에서 '수노아파' 조직원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최경서)는 9월 13일,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모 씨(52) 등 5명에게 징역 1년 4개월에서 5년형을 선고하고, 이들을 법정에서 구속했다. 다른 조직원 5명에게는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이번 사건은 조직폭력배들이 유명 호텔에서 난동을 부리며 사회적 혼란을 야기한 사건으로, 재판부는 그들의 행동이 단순한 범법 행위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일상과 사회적 안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호텔 직원과 손님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조직의 세력을 과시하려는 목적으로 해당 장소에 상주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상급 조직원들은 호텔 .. 2024. 9. 14.
계약 5년 남았는데… 뉴진스, 하이브서 '탈퇴' 비용은?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하이브에 강력한 요구를 제기했다. 이들은 어도어의 전 대표 민희진의 복귀를 요청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9월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직접적으로 전해졌다. 해린은 "현재 하이브 또는 어도어 경영진과 같은 방향으로 가고 싶지 않다"고 밝혔으며, 민지는 "이것이 하이브와 갈등 없이 잘 지내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업계에서는 뉴진스가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경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뉴진스가 계약 해지를 추진하려면 수천억 원에 달하는 위약금 문제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2022년 7월에 데뷔한 뉴진스는 아직 약 5년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 2024. 9. 13.
개그맨 김종석, 100억 원 빚에도 포기하지 않는 삶…"가족에게 미안할 뿐" ‘뚝딱이 아빠’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개그맨 김종석(65)이 자신이 진 막대한 빚과 그로 인한 어려운 현실을 공개했다. 9월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김종석은 현재 약 100억 원의 빚을 지고 있으며, 이대로 가면 1년 후 파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김종석은 가족이 빚 문제로 인해 흩어져 지내고 있다고 전하며, 가족들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매달 6천만 원에 달하는 이자를 갚아야 하는 상황을 설명하며,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빚이 줄어들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1990년대 EBS ‘딩동댕 유치원’에서 ‘뚝딱이 아빠’로 큰 인기를 끌었던 김종석은 한때 연간 500개 이상의 행사를 진행하며 억대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한국 문화를 미국에 전파하고자 .. 2024. 9. 13.
마약 대화 듣고 즉시 신고한 시민, 200만 원 보상금 받아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마약과 관련된 대화를 듣고 이를 바로 신고한 시민 덕분에 마약 사범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 시민은 범죄 검거에 큰 기여를 인정받아 200만 원의 보상금을 수령했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시민 A씨는 지난 6일 자정 무렵 "케타민을 구해 클럽에 간다"는 대화를 듣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현장에서 잠복했고, 용의자들의 외모와 옷차림을 확인해 이들을 클럽 안에서 추적했다. 경찰은 내부 수색을 통해 클럽 소파 틈에 숨겨진 마약을 찾아내고, 24세 여성 B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일반적으로 마약류 단순 소지에 대한 신고 보상금은 100만 원 이하로 지급되지만, 이번 경우 경찰은 범죄 검거에 핵심적 역할을 한 점을 고려해 보상금을 2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 2024. 9. 13.
NCT 출신 태일, 성범죄 혐의로 검찰 송치…팀 탈퇴 NCT 출신 가수 태일이 성범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해당 혐의에 대해 인지했고, 고소 사실을 확인한 후 태일은 팀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방배경찰서는 12일 태일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6월 13일 피해자의 신고를 접수한 후 태일을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8월 29일 공식 입장을 통해 "태일은 28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며 고소 사실을 중순에 처음 알게 됐다고 전했다. 다만, 성범죄 혐의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피해자는 성인 여성으로 알려져 있다. 태일은 2016년 NCT U로 데뷔해 NCT 127 등 유닛에서 활동해왔으며, 이번 혐의로 인해 그룹에서 탈퇴했다. 경찰 관계.. 2024. 9. 13.
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 위한 법적 대응…"하이브의 계약 위반 막아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로 재선임되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했다. 9월 13일, 민 전 대표 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사내이사 재선임'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고 발표했다.민 전 대표의 측근들은 이번 가처분 신청의 배경에 대해, 하이브가 주주간계약을 위반하고 법원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결정을 무시하며 그녀를 대표이사에서 해임한 것이 문제라고 강조했다. 민 전 대표는 임기 만료 전인 2024년 11월 2일 이전에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재선임된 후, 다시 대표이사로 선임되기를 요청하고 있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민 전 대표의 임기가 5년 동안 보장되었음에도 하이브가 일방적으로 해임을 강행한 데 있다. 민 전 대표 측은 이전에 법원이 이미 그녀.. 2024. 9. 13.
삭발과 단식 끝낸 의대 교수들, "의대 증원 철회 요구하며 끝까지 싸운다" 내년도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삭발과 5일간의 단식 투쟁을 벌인 충북대, 고려대, 강원대 의대 교수들이 장기적인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13일 충북대 의대 본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채희복 충북대 의대 비상대책위원장, 박평재 고려대 의대 비대위원장, 김충효 강원대 의대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무대응을 비판하며 새로운 방식의 대응을 예고했다.교수들은 이번 단식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박평재 위원장은 "정부는 문제 해결 의지가 없다"며, "의대 정원 확대를 강행하면서 의료체계 붕괴를 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능일까지 투쟁을 이어갈 것이며, 환자들에게 돌아갈 피해를 경고했다. 특히, '암 환자 뺑뺑이'와 같은 의료 시스템의.. 2024. 9. 13.
혼다 히토미, '세이마이네임'으로 새로운 도전…김재중이 제작한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혼다 히토미가 새로운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의 일곱 번째 멤버로 재데뷔한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9월 13일 공식 SNS를 통해 혼다 히토미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면서, 그녀가 김재중이 제작한 신인 걸그룹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했음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은 도시의 야경과 낭만적인 밤하늘을 배경으로, 옥상에 앉아 있는 히토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여섯 마리의 고양이가 히토미에게 다가가는 장면은 앞서 공개된 여섯 명의 멤버들과의 연결성을 암시하며 그룹의 스토리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세이마이네임은 지난 8월 말부터 차례대로 멤버들을 공개해왔다. 도희를 시작으로 카니, 메이, 준휘, 소하, 승주까지 여섯 명의 멤버가 이미 모습을 드러냈고, 히토미가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면서 총 일곱 명의 .. 2024. 9. 13.
토트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 인종차별 발언으로 징계 위기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우루과이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한국인과 관련한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이며, 최대 1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2일 BBC 보도에 따르면, 벤탄쿠르는 인종차별 발언을 한 혐의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에 의해 기소된 상태다. 이번 사건은 벤탄쿠르가 우루과이의 한 축구 프로그램 'Por la camiseta(티셔츠를 위해)'에 출연하면서 불거졌다. 프로그램 진행자인 라파 코텔로가 손흥민의 유니폼을 언급하자, 벤탄쿠르는 손흥민의 애칭인 '쏘니'를 언급하며 "아마 쏘니의 사촌 유니폼일지도 모른다. 어쨌든 아시아인들은 다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즉각적으로 인종차별 논란을 불러일으켰다.해당 발언이 인종차별 표현이라는 비판이 거세.. 2024. 9. 13.
"이준석 의원, 유튜브 출연 발언 논란…딥페이크 언급에 비판 쇄도" 배우 한선화의 유튜브 채널 '궁금한선화'에 출연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발언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영상에서 이준석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월급에 대해 언급하며 "1,100만 원 정도 되는데, 정치인들은 밥 한 끼 사 먹는 것조차 쉽지 않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 발언은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반감을 샀다. 특히, "국회의원 월급이 적다는 말인가?"라는 비난의 목소리도 이어졌다.영상 속에서 이준석 의원과 한선화는 처음 만난 듯한 어색함을 풀어가며 대화를 나눴다. 한선화는 "의원님이라 부르는 게 맞느냐"며 공손하게 대했지만, 이 의원은 곧 친근한 호칭을 제안하며 그녀를 "선화야"라고 불렀다. 분위기는 다소 가볍고 유쾌한 톤으로 이어졌으며, 이 의원은 자신의.. 2024. 9. 12.
"장원영·강다니엘 비방 유튜버, 법정 앞에서 호통받고 벌금 1000만 원 선고" 아이돌 가수들을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유튜버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모씨(36)가 법정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한 유튜버의 호통을 받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지난 11일, 유튜버 '상남철'은 자신의 채널에 ‘장원영 괴롭힌 탈덕수용소 최초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상남철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마치고 나오는 박씨를 향해 "장원영에게 미안합니까?", "대답하세요!"라며 크게 외쳤습니다. 박씨는 검은 외투와 긴 치마, 모자, 마스크로 얼굴을 감싸고 대답을 피한 채 빠르게 자리를 떠났습니다.박씨는 가수 강다니엘과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을 비롯한 유명 아이돌들을 대상으로 허위 사실과 비방을 담은 콘텐츠를 다수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한 혐의.. 2024. 9. 12.
"제시 린가드, 주급 3억 포기하고 K리그 선택한 이유는 '진심과 행복'" 영국 출신 축구 선수 제시 린가드가 K리그 FC서울을 선택한 이유가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린가드는 주급 3억 원이라는 거액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온 배경에 대해, FC서울 측이 영국까지 직접 와서 자신의 훈련을 지켜본 것이 큰 감동을 주었으며, 그 진심이 자신을 움직이게 했다고 밝혔습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카데미에서 성장해 1군 공격수로 활약한 린가드는,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는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데뷔전에서 20분 만에 부상을 당하며 예상치 못한 시련을 겪었습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정상에 올랐다고 생각한 순간에 부상이 찾아왔고, 그것이 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영국에 있는 딸과 떨어져 있어 힘든 점도 있지만.. 2024. 9. 12.
"딸 같아서 나섰다… 폭행 막다 부상 입은 50대, 의상자로 최종 지정" 경남 진주시의 한 편의점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에서,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보호하려다 부상을 입은 50대 남성이 의상자로 지정됐습니다. 작년 11월, 20대 남성 B씨는 숏컷을 한 아르바이트생에게 "페미니스트라서 맞아야 한다"며 폭행을 가했고, 이를 목격한 A씨가 나서서 말리다 B씨에게 얼굴을 맞고 플라스틱 의자로 머리를 가격당해 안면 골절과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습니다.A씨는 그 이후 병원 치료와 사건 수사에 협조하는 과정에서 직장을 잃고 일용직으로 생계를 이어가며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A씨의 딸은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딸 같은 사람을 두고 볼 수 없었다"며 가해자의 공격을 대신 받아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경남 진주시는 지난 4월 A씨를 의상자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며, 최근 보건복지.. 2024. 9. 12.
"업무 갈등으로 직장 후배 살해, 50대 남성 출근길 범행 후 구속" 직장 후배를 출근길에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구속되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1일, 광주 서구 풍암동의 아파트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하고 구속했다고 발표했습니다.사건은 지난 9일 아침 7시 34분에 발생했습니다. 피해자인 B씨는 출근을 위해 아파트를 나서던 중, 미리 그를 기다리고 있던 A씨에게 공격당했습니다. A씨는 먼저 대나무로 B씨를 두세 차례 가격한 후, 흉기로 여러 번 찔러 B씨를 살해했습니다. B씨가 저항하자 A씨는 또 다른 흉기를 꺼내 들고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범행 전 A씨가 아파트 인근에서 B씨를 기다리던 모습은 인근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나이가 비슷하고 오랜 기간 친분이 있었지만, 업무 처.. 2024. 9. 12.
"딥페이크 조롱 후 수익 중단, 유튜버 뻑가 2주째 활동 중단" 유튜버 뻑가가 딥페이크 범죄와 관련된 여성들의 우려를 조롱하는 발언으로 인해 유튜브에서 수익 창출이 중단된 후, 2주째 영상을 업로드하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의 발언은 지난달 26일 그가 올린 '중고대학생'이라는 영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뻑가는 당시 여성들이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얼굴 사진을 삭제하라는 캠페인을 공유하는 것을 두고 "호들갑"이라며 조롱했습니다. 이어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의 발언을 겨냥해 딥페이크 피해를 과장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이 발언이 논란이 되자 많은 네티즌들이 뻑가의 영상을 신고했고, 결국 유튜브는 그의 채널에서 멤버십 가입과 슈퍼챗 같은 수익 창출 기능을 중단했습니다. 그 이후 뻑가는 새로운 영상을 올리지 않았고,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그가 수익이 끊기자 활동을 멈춘.. 2024. 9. 12.
"하루 만에 19조 자산 급증, 세계 5위 부호로 오른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 래리 엘리슨이 하루 만에 약 19조 원에 달하는 자산을 불리며 세계 부호 순위에서 5위로 도약했습니다. 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엘리슨의 순자산은 하루 동안 141억 달러(약 18조 9,000억 원) 증가해 총 1,680억 달러(약 225조 원)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의 자산인 1,580억 달러를 100억 달러 차이로 앞서는 수치입니다. 이번 자산 증가는 오라클의 주가 상승에 따른 것으로, 인공지능(AI) 수요 급증과 함께 오라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이 큰 성과를 보이며 주가가 약 11% 급등했습니다. 오라클 측은 최근 발표에서 AI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같은 클라우드 강자들과의 경쟁에 .. 2024. 9. 12.
"비타민 상자에 숨긴 1억 뒷돈, 옹진군 공무원의 부패행위 드러나다" 인천 옹진군청의 한 공무원이 1억 원에 달하는 비리 혐의로 해양경찰에 적발되어 구속되었습니다. 이 공무원 A씨는 2019년부터 2021년 사이 어업지도선 기관 교체 사업을 담당하며, 예산을 부풀린 후 실제로는 부품을 납품받지 않고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해양경찰청 중대범죄수사팀의 수사에 따르면, A씨는 특정 업체로부터 5만 원권 2000장이 담긴 비타민C 철제 상자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경은 실제로 이 비타민 상자에 1억 원이 들어가는지 확인하는 시연을 통해 이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이 사건은 해당 어업지도선 승조원들이 설계서에 명시된 부품이 실제로 없는 것을 발견하면서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A씨는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허위 보관증을 작성하도록 업체 관계자에게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 2024. 9. 12.
"남자친구 부모님과의 첫 만남, 뜻밖의 요구에 당황한 30대 여성의 사연" 한 30대 여성이 남자친구 부모님과의 첫 만남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은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A씨는 추석을 앞두고 남자친구와 1년 반 동안 교제한 끝에 부모님께 정식으로 인사드리러 갔지만, 그 자리에서 충격적인 요구를 받았습니다.A씨는 남자친구가 공기업에 다니며 연봉 8,000만 원을 받고 있고, 본인은 금융권에 재직 중이며 연봉이 5,000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 모두 강원도에 살고 있으며, 집을 구하기 위해 남자친구는 1억 5,000만 원, 본인은 9,000만 원을 모았지만 양쪽 부모님에게 따로 경제적인 도움을 받지 않기로 한 상태였습니다.   인사 자리에서 남자친구 어머니는 A씨에게 "집값의 절반을 준비하라"는 말을 꺼냈습니다. A씨는 당시 충격을 받아 아..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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