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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40대 男, 술 취해 잠든 모녀 3명 차례로 추행... 1심서 집행유예 40대 남성이 세 모녀를 차례로 추행한 사건에 대해 법원이 판결을 내렸습니다.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은 성폭력 범죄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추가로 120시간의 사회봉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그리고 5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습니다. 사건은 작년 12월 3일에 발생했습니다.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잠을 자는 사이 오후 10시 30분쯤 자신의 집 거실에서 영화를 보고 있던 작은 딸을 불러 침대 위에서 그의 몸을 쓰다듬듯이 만지는 등 추행했습니다. 이에 작은딸이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자, A씨는 작은 방에 있던 큰딸의 옆에 누워 그의 신체를 만지며 추행했습니다. 큰딸은 잠이 든 척 하며 A씨의 추행을 뿌리쳤습.. 2024. 9. 27.
"차 빼달라는 요청에 여성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 확정 인천의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으로 기소된 전직 보디빌더 A씨(39)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주차된 차량을 빼달라는 여성의 요청에 분노해 무차별 폭행을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동일하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항소2-1부(부장판사 이수환)는 27일, A씨가 항소한 사건에 대해 "피해자를 위해 1억 원을 공탁했지만, 피해자가 여전히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엄벌을 요구하고 있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원심의 형량이 지나치게 무겁거나 가볍지 않고, 합리적인 범위 내에 있다"고 덧붙였다. 사건은 2023년 5월,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30대 여성 B씨가 자신의 차량을 A씨의 차가 .. 2024. 9. 27.
개그우먼 천수정, 동료들 폭력·따돌림 폭로… '연예계 떠날 수밖에 없었다 개그우먼 천수정이 과거 동료 개그맨들로부터 폭력과 따돌림을 당해 연예계를 떠나게 된 사연을 폭로했다. 그녀는 지난달 1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초부터 활동하는 내내 남모를 고통과 불안 속에 살았다”며 자신의 아픔을 털어놨다.천수정은 은퇴 후 한국을 떠나 현재 캐나다에서 남편과 함께 정착 중이다. 그녀는 "데뷔 직후 신인상을 두 번이나 받았지만, 속은 병들어 있었다. 당시 한국에서의 삶은 불안하기만 했다"고 회상했다. 가장 큰 고통은 직장 내 괴롭힘이었다고 밝혔다. 천수정은 “당시 직장 내에서 폭력을 겪으며 마치 거대한 빙산 앞에 선 나룻배처럼 아무 힘도 없었다. 화려해 보이는 삶 속에서 진짜 나를 잃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천수정은 호주로 도피하기도 했지만, 그 상처.. 2024. 9. 27.
토트넘, 손흥민과 재계약 대신 1년 연장 옵션 발동… 향후 거취 주목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재계약을 체결하기보다는 기존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가까운 시일 내에 손흥민과의 계약을 연장할 계획이지만, 이 연장은 새로운 재계약이 아닌 기존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활용하는 것이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토트넘 전문 기자인 알레스데어 골드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손흥민과의 동행을 1년 더 이어가려 한다"고 전했다. 골드는 토트넘 관련 소식에 있어 공신력 있는 언론인으로 잘 알려져 있어, 그의 보도는 이번 계약 연장 소식의 진위에 무게를 실어준다. 비슷한 내용은 '이브닝 스탠더드'의 댄 킬패트릭 기자도 전하며,.. 2024. 9. 27.
난폭운전 지적에 너클로 시민 폭행… 치아 3개 부러뜨린 20대 남성 체포 서울 영등포구의 한 먹자골목에서 20대 남성이 오토바이 난폭 운전을 지적받은 뒤 너클을 낀 채 시민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9월 25일 밤 10시 15분경 일어났으며, 피해자는 치아 3개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사건 당시, 20대 남성 A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골목을 질주하다가 한 무리의 남성들 사이를 지나갔고, 이에 항의를 받았다. 항의를 받은 A씨는 잠시 후 오토바이에 다시 올라타려 했으나, 일행 중 한 명이 그를 붙잡았다. 그러자 A씨는 금속 너클을 낀 주먹으로 그 남성의 얼굴을 가격했다. 이후에도 A씨는 또 다른 남성에게 주먹을 휘둘렀지만, 결국 주변 사람들에게 제압당했다. 현장을 목격한 시민은 "한 남성이 피를 흘리며 휴지로 상처를 막고 있었고, 주변에 사람들이 웅성거렸다"며 당.. 2024. 9. 27.
모성보호3법 통과…맞벌이 부부 육아휴직 최대 3년, 출산휴가 20일로 확대 국회에서 '모성보호3법'이 통과되면서 맞벌이 부부의 육아휴직과 출산휴가가 대폭 확대된다. 이 법안은 근로자의 육아와 임신 기간 동안의 권리를 보호하고, 더 나은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변화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는 각자 1년 6개월씩, 부부 합산 최대 3년까지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1인당 1년, 부부 합산 2년에서 기간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와 함께 부모 모두가 근로자인 경우 같은 자녀를 대상으로 각각 최소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해야 하며, 한부모 근로자나 장애아를 둔 부모는 추가로 6개월까지 육아휴직을 더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출산휴가도 대폭 늘어난다. 배우자의 출산휴가 기간이 기존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나고, 해당 휴가는 .. 2024. 9. 27.
방글라데시 유튜버, '독도는 한국 땅' 외쳐… 요청 영상 인기 속 논란도 방글라데시 유튜브 채널 ‘팀 아짐키야’(Team Azimkiya)가 한국 구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9월 25일에 게시된 이 영상은 1분 22초 분량으로, 방글라데시 남성들이 일본어로 "독도는 한국의 영토"라는 문구를 반복하며 외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영상 속 남성들은 일본에서 인기 있는 래퍼 오다케이와 DJ 긴타의 곡 '우치다1'에 맞춰 춤을 추며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일본인들에게 독도 문제가 더 효과적으로 전파되기를 기대한 것으로 보인다. ‘팀 아짐키야’는 한국 구독자들의 요청을 받아 그들이 원하는 문구를 읽어주는 동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의뢰비는 글자 수에 따라 2만 원에서 9만 원 정도이며, 영상에서는 방글라데시 남성.. 2024. 9. 27.
부부싸움 중 딸을 15층에서 던진 20대 엄마… 항소심서 검찰 20년 구형 부부싸움 도중 홧김에 6개월 된 딸을 15층 아파트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은 20대 엄마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재판에서 이 여성은 "아무 죄 없는 아기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났을 때 용서받을 수 있도록 죗값을 치르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1심에서는 징역 7년이 선고된 바 있다. 26일 광주고등법원 형사1부(박정훈 판사)에서 열린 김모(26) 씨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광주지검은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6개월 된 딸을 아파트 고층에서 던져 살해한 엄마에게 어떠한 선처도 생각할 수 없다"며 "아동학대와 살인 사건이 만연한 사회적 현실을 고려해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12월 3일 발생했다. 김 씨는 광주 서구의 아파트 15층.. 2024. 9. 27.
바퀴벌레 급증에 골머리 앓는 송파·강남… 방역과 주민 협조 절실 서울 송파구의 주민들이 최근 바퀴벌레 급증 문제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50대 주민 진모씨는 최근 바퀴벌레가 급증한 상황에 대해 "음식물 수거함뿐만 아니라 복도를 걷다가 바퀴벌레를 밟을 뻔한 적도 있다"며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말했다.송파구에 따르면, 올해 바퀴벌레 관련 민원이 급증했다. 지난해 접수된 민원이 150건이었으나, 올해는 벌써 600건에 달하며 4배 이상 증가했다. 건물 노후화와 더불어 이례적으로 더웠던 올여름의 폭염과 높은 습도가 바퀴벌레 번식을 촉진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송파구의 많은 건물들은 1970년대부터 개발되어 현재 상당히 노후화된 상태이며, 이로 인해 바퀴벌레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다. 이뿐만 아니라, 일부 주민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문제가 더 악화되.. 2024. 9. 26.
광주 음주 뺑소니 사고, 20대 여성 발인…가해자 추적 중 광주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난 20대 여성의 발인이 26일 진행됐다. 고인의 장례식은 광주 북구에 위치한 장례식장에서 엄수되었으며, 유족들은 충격과 슬픔 속에 딸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고인의 아버지는 딸을 떠나보내는 슬픔에 말을 잇지 못했고, 유족들은 "너무 고생만 하던 딸이 이렇게 떠나 아픔이 크다"고 밝혔다.사고는 24일 늦은 밤, 고인이 배달 기사로 일하는 남자친구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발생했다. 광주 서구 화정동의 왕복 8차선 도로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마세라티 차량에 의해 충돌을 당한 것이다. 고인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심정지 상태에서 끝내 목숨을 잃었다. 이날 사고 당시 CCTV 영상에는 가해자 A씨가 마세라티를 몰고 벤츠를 운전하던 지인 B씨와 .. 2024. 9. 26.
이임생 위증 논란, 최영일 부회장 '거짓말은 없었다' 해명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이임생의 발언이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국회 현안질의에서 이임생 이사는 "홍명보 감독과의 면담에 동행한 사람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저와 홍 감독님 둘만 있었다"고 답했지만,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이 발언이 거짓일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임생 이사가 혼자 홍 감독을 만난 것이 아니라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이 논란은 최영일 부회장이 동행한 사실을 뒷받침하는 녹취 파일이 공개되면서 더욱 확산되었다. 녹취에서 최 부회장은 "우리가 홍명보 감독에게 한국 축구를 살릴 사람은 당신뿐이라고 말했다"는 내용을 밝혔다. 이를 근거로 팬들 사이에서는 이임생 이사가 국회에서 독대한 것처럼 말한 것이 '위증'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2024. 9. 26.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 "명예 훼손에 강경 대응…법적 조치 예고"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 멤버인 새나, 아란, 시오 측이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들의 소속사 매시브이엔씨(MASSIVE E&C)는 25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당사 아티스트들이 사실과 다른 부정적인 보도와 근거 없는 주장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정보가 여러 매체를 통해 확산되며 아티스트 3인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매시브이엔씨는 "이러한 왜곡된 정보가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재생산되며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권리와 명예를 지키기 위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가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피프티 피프티의 전 멤버 3인은 이전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홍준 .. 2024. 9. 26.
오타니 50호 홈런공, 경매 출품…최소 입찰가 6억7천만원, 기록 경신 기대 메이저리그(MLB) 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역사적인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세운 홈런공이 경매에 출품되었습니다. 이 상징적인 홈런공의 최소 입찰가는 50만 달러(약 6억7천만 원)이며, 450만 달러(약 60억 원)를 제시하면 즉시 구매할 수 있습니다.26일 ESPN은 오타니의 50번째 홈런공이 경매 업체 '골딘'에 위탁되었으며, 현지시간으로 27일부터 경매가 시작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오타니는 지난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홈런 3개와 도루 2개를 기록하며 MLB 역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50홈런-5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7회에 나온 50번째 홈런은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되었고, 이 홈런공은 좌측 담장을 넘어 관중석으로 날아갔.. 2024. 9. 26.
신앙훈련 명목으로 인분 먹인 목사, 실형 확정…대법 '반인권적 가혹행위'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빛과진리교회의 목사와 관계자들이 신도들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이들은 '신앙 훈련'을 명목으로 신도들에게 인분을 먹이고, 잠을 거의 재우지 않는 등 비인간적인 행위를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대법원 3부는 지난 8월 29일, 강요 방조 혐의로 기소된 김명진 담임목사(65)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또, 강요 혐의로 기소된 조교 최모씨(47)와 김모씨(49)도 각각 징역 1년과 10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2017년과 2018년, 빛과진리교회가 신도들에게 신앙 훈련이라는 명분으로 가혹행위를 시킨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교회의 조교들은 신도들에게 인분을 먹게 하거나, 하루 1시간만 자면서 버티게 하고, 음식물 쓰레기통에 .. 2024. 9. 26.
정부, 2027년 개 식용 전면 금지…폐업 농가에 최대 60만원 보상 지원 정부가 2027년부터 개 식용을 전면 금지하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개 사육 농가에 대한 폐업 지원 방안을 구체화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개 사육을 중단하는 농가에게 최대 60만원에서 최소 22만5000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기 폐업을 선택한 농가일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차등 지원 방식이 도입됩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개 식용 종식 기본 계획'을 발표하며, 2027년부터 개의 식용 목적 사육과 도살, 유통, 판매가 전면 금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은 올해 2월 제정된 '개의 식용 목적 사육·도살 및 유통 종식에 관한 특별법'을 바탕으로 하며, 2027년 2월 7일부터 모든 관련 활동이 금지됩니다. 현재 개 식용과 관련된 사육 농장, 도축 및 유통 .. 2024. 9. 26.
카카오톡 선물하기 환불 논란…5년간 수수료 수익 1,615억, 소비자 불만 고조 최근 5년간 카카오의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에서 발생한 환불 수수료 수익이 1,6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카카오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는 2020년 325억 원, 2021년 451억 원, 2022년 391억 원, 2023년 323억 원, 올해 8월 기준 125억 원 등 최근 5년간 환불 수수료로만 막대한 수익을 올렸습니다.카카오 선물하기는 모바일 상품권을 통해 선물을 주고받는 서비스입니다. 선물을 거절하거나 결제를 취소할 경우, 또는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만료되었을 때 현금이나 카카오 쇼핑 포인트로 환불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수신자가 현금으로 환불을 요청할 경우, 구매 금액의 90%만 환불되고 나머.. 2024. 9. 26.
아내의 차에서 발견된 삼각팬티에 분노한 남편, 불륜 증거 수집으로 형사고소 위기 서울에 사는 결혼 7년 차 남성 A 씨는 최근 아내의 불륜을 의심하게 되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맞벌이 부부로 두 아이를 키우던 A 씨는 어느 날부터 아내가 늦게 귀가하거나, 새벽에 몰래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불안감을 느꼈습니다.그 불안은 결국 현실이 되었습니다. 아내가 샤워하는 동안 A 씨는 아내의 휴대폰을 몰래 열어보았고, 다른 남자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발견한 것입니다. 충격에 빠진 A 씨는 그 메시지를 사진으로 찍어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아내의 자동차를 조사하던 중 남성용 삼각팬티를 발견하고, 아내가 설치한 블랙박스 메모리를 빼내 영상을 확인했습니다. 그 영상 속에는 아내가 다른 남자와 모텔에 간 장면이 담겨 있었고, 이에 격분한 A 씨는 아내에게 이.. 2024. 9. 26.
딥페이크로 재탄생한 김여정, 오물 풍선 도발 풍자 영상에 폭소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북한 노동당 부부장 김여정을 딥페이크 기술로 합성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북한의 지속적인 오물 풍선 도발을 풍자한 것으로, 공개된 후 빠르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유튜브 채널 '화성인 릴도지'에 올라온 '김여정-줄게'라는 제목의 영상은 가수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부른 노래 '줄게'를 패러디한 것입니다. 영상 속 김여정은 짧은 치마를 입고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북한 군인들이 배경에서 함께 춤을 추는 장면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 패러디는 가사에서도 북한의 도발을 풍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줄게 줄게 오물 다 줄게", "내 남은 쓰레길 남녘에", "거짓 없는 인민다움을 원해" 등의 가사가 담겨 있으며, 이는 북한의 오물 풍선 공격을 비꼬는 .. 2024. 9. 26.
호주 바다서 잡힌 '종말의 물고기' 산갈치…말처럼 생긴 머리에 화제 호주 바다에서 머리가 말처럼 생긴 기괴한 물고기가 잡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인 데일리메일과 9뉴스는 25일, 낚시전문방송 '피싱 오스트레일리아 TV'를 인용해 호주의 멜빌섬 앞바다에서 이 희귀한 심해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이 물고기를 잡은 낚싯배 선장 커티스 피터슨 씨는 수심 1000m에서 서식하는 심해 어종인 산갈치(Oarfish)를 낚았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이 물고기에 대해 "머리는 말처럼 생겼고, 몸은 길고 얇아 마치 외계 생명체를 연상시킨다"고 설명했습니다.산갈치는 성체가 최대 9m까지 자라며, 지진이나 자연재해를 예고하는 물고기로 알려져 '종말의 물고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기 직전, 일본 해안에 산갈치 20마리가 떠밀려온 .. 2024. 9. 26.
김가루 청소가 아동학대로? 억울하게 해고된 유치원 교사, 학부모 앞 강제 사과 논란 인천의 한 사립 유치원 교사가 억울하게 아동학대 의혹에 휘말린 뒤, 학부모 앞에서 강제로 사과를 하고 부당 해고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교사의 어머니가 국회 국민동의 청원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알려졌습니다.사건의 발단은 유치원 교사 A씨가 아이들에게 바닥에 떨어진 김가루를 자율적으로 물티슈로 닦게 한 일이 '대변을 치우게 했다'는 오해로 이어지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한 학부모가 자녀로부터 "유치원에서 대변을 치웠다"는 말을 듣고 아동학대 신고를 하겠다며 유치원에 찾아왔고, CCTV 확인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CCTV에는 아이들이 김가루를 닦는 모습만 담겨 있었고, 용변을 치우게 한 사실은 없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한 아이가 바지에 실수를 해 냄새가 났을 뿐이었습니다.. 202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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