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 일본행 폭증…국내보다 일본이 '여행 대세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10월 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일본으로 떠나는 추세다. 특히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등 일본 주요 도시가 인기를 끌며 일본 여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외여행 예약률 63% 급상승, 일본 여행지 최다 선택여행 예약 플랫폼 트립닷컴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9일까지의 연휴 기간 동안 해외여행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63%나 급증했다. 항공편 예약은 69%, 숙소 예약은 51% 상승했으며, 특히 관광지 티켓 예약은 103%라는 놀라운 증가율을 보였다. 그중에서도 일본 여행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가장 많이 예약된 해외여행지는 일본 오사카로, 도쿄와 후쿠오카가 그 뒤를 이었다. 그 외에도 태국 방콕, 베트남 나트랑, 대만..
2024. 10. 1.
김호중, 교통사고 및 증거인멸 혐의 인정... '정신 차리고 바르게 살겠다' 다짐
가수 김호중이 30일 열린 1심 결심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며 "앞으로 정신 차리고 올바르게 살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호중은 목발을 짚은 채 법정에 출석했으며, 변호인은 그가 발목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보석을 요청했다. 김호중은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검찰은 그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 대표 이광득과 본부장 전 씨, 매니저 장 씨도 범인도피교사와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이들에게 각각 징역 3년과 1년을 구형한 상태다. 김호중의 사건은 지난 5월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차량으로 택시와 충돌한 후 현장을 이탈했고, 매니저..
2024. 9. 30.